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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방방곡곡 소식통
호주 워킹홀리데이 일자리 구하기(1) 본문
안녕하세요!! 전세계 방방곡곡 소식을 전하는 "여행하는 준"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정말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시는 분들을 위해 가장 걱정되는 일자리 구하기에 대해서 알려드릴려고 헐레벌떡 뛰어왔답니다. 기대되시죠?

- 오늘은 워킹홀리데이 오시는 분들 중에 가장 많이 원하시는 "Aussie cafe or restaurant" 일자리 구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거기에 제가 작성한 Resume까지 덤으로 슝슝!!

오늘은 고급 정보를 제공해드릴려고 해요!! 워킹홀리데이를 떠나시면서 설렘 반 걱정 반이실텐데, 설렘은 당연할 것이고 걱정 반은 대부분의 분들이 "언어" "일자리" 이 두개가 가장 걱정이 되실거에요,,
그래서 오늘은 "일자리"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다음에 제가 영어공부를 어떤 방식으로 했는지도 같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자 그럼 일단 일자리 구하는 방법부터 알려드리도록 할께요!!
How to get a job in Australia
"사실상 State가 다르고 어딜 가시더라도 일자리 구하시는 방법은 거의 다 동일 하실거에요.
그래서 저는 어떻게 준비를 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Resume를 돌렸는지 설명을 드리도록 할게요."
1) Gumtree.com.au 이용법
다들 많이 들어보셨을거에요. 네이버에 "호주 일자리"만 검색을 해도 바로 눈 앞에 띠용 나타나는게 바로 검트리죠.
Jobs Search | Gumtree Australia Free Local Classifieds
Gumtree Australia
Job search on Gumtree. Find Australian jobs and services on Gumtree classifieds.
www.gumtree.com.au
위 링크를 클릭해서 들어가시면 위 화면이 뜰거에요. 오른쪽에는 자신이 가고 싶은 지역 이름을 검색해줍니다.
Sydney or Melbourne or Brisbane 등등
이제 보통 많은 분들이 호주에 오시면 일하고 싶어하시는게 "카페 Bar Pub Restaurant Hotel" 정도로 볼 수가 있어요. 물론 회계, 광고/미디어, 웹디자인 등에 경력이 있으시거나 어떻게 하는지 알고 계신 분들이라면 다른 쪽으로도 충분히 일을 하실 수 있겠죠 ㅎㅎ! 노란색 표시 Hospitality & Tourism을 클릭해주시면 아래 그림처럼 하우스키핑(호텔방 정리 등) 주방 요리 그리고 홀매니저 등등과 관련된 일들이 쭈우우욱 나오게 됩니다.
가장 위에 있는 Sydney Restaurant를 클릭해볼게요.
그럼 아래 그림처럼 어떤 포지션을 구하는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등등이 나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위치 입니다.
중요한 Key Point!!
- 어떤 도시든 가장 Main Street or Main Area로 숙소를 예약(아마 임시 거처겠죠?) 하셔야되요.
- 다음으로 일자리를 잡은 이후 근처 Share House 또는 Hostel 등으로 숙소를 잡으셔요.
- 만약에 기본 자금을 어느 정도 들고 가시는 분들이라면 자차 구매를 우선적으로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차가 있으면 Job의 위치는 사실상 그리 중요하지가 않아요(정말 먼거리가 아니라면,,)
- 기본 자금이 조금 부족하다 하시는 분은 처음 일자리에서 어느 정도 돈을 모으시고 자차를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자동차 구매도 깨알 꿀팁들 많이 알려드릴게요!!
-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하나하나씩 실천하시면 되요. 특히 조급함(당연히 생기겠지만)으로 너무 싼차를 구매한다거나 직장 보스 및 동료들이 너무 야박하다거나 돈을 적게 준다거나 한인들이 운영하는 Cash Job으로 간다거나 하시면 절대절대 안되요!! 그럼 워홀의 의미가 없습니다,,,ㅠㅠㅠ
그래서 저는 처음 호주에 도착했을 때 기본 자금이 적었어요. Main Area에 일단 Hostel에서 지내다가 일자리를 구하고 어느 정도 돈을 모으고 자차를 구매 후 더 좋은 일자리 ex) 세컨을 위한 공장/농장 또는 Pay가 더 높은 일자리 등등 으로 옮기는 방식을 선택했어요.
어찌되었든 저는 이렇게 검트리에서 그냥 주구장창 괜찮아 보이는 곳에 다 연락을 돌렸어요.
- 괜찮은 곳마다 문자를 다 보낸다.
위 사진처럼 컨택이 가능한 번호를 남겨놓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는 번호 보이는 번호마다 다 문자를 보냈습니다.
How to send the messages in English for Job
"Hi How are you? I'm ***. I'm looking for a job. I'm interested in the job that you have posted on the Gumtree. If it's still available/vacancy Please let me know. Thank you."
이런식으로 문자를 보내주시면 되요. 그럼 아마 연락이 올거에요. 아직 사람을 구하고 있다. interview(면접)하러 오라. 이런식으로 답장이 올겁니다. 또는 저희의 경력 이런걸 물어보겠죠?
이런 식으로 해서 이제 인터뷰 이후에는 대부분이 Trial을 하러 오라고 할거에요.
여기서 잠깐!!
*Trial이란? 호주는 신기한게 면접은 이제 얼굴보고 이야기하고 경력이 있니? 요런 일상적인 대화들이 오고갑니다. 하지만!!! 한국과 조금 다른게 있어요. 바로 Trial이라는게 있어요. 트라이얼이 뭐냐???? 면접 봤더니 괜찮은 사람 같다. 내일 하루 한 2~3시간 정도 나와서 일하는 걸 한번 보여죠. 요런 느낌이랍니다. 그렇게 트라이얼을 나가고 마음에 들어 내일부터 와!?!! 하면 야호 쏴리질러~~~ 가 되는거죠,,,
여기서 또 잠깐!!
저도 많이 당했던 수법인데, 사실상 법적으로는 Trial을 한시간이든 두시간이든 세시간이든 하게되면 거기에 최저시급으로 돈을 받아야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장님들은 "오케이 수고했어" 돈을 안줍니다.. 제가 트라이얼을 많이 가보면서 대부분의 사장님들이 그랬어요... 그땐 그런 것도 모르고... 좌절만 주구장창 하게되었죠...... 블로그 보시는 분들은 그런일 절대절대 당하지 마시고 당당하게 돈을 달라!! 요구하셔야 되요.
"illegal" 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 합시다 ㅎㅎㅎ
Welcome to the Fair Work Ombudsman website
호주는 트라이얼이든 정식이든 캐쥬얼이든 무조건 일한만큼 최저시급으로 돈을 줘야되요. 안되면 페어워크로 신고 바로 들어갑시다!! 굳이 싸울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Fair Work 신고한다고 말하고 쿨하게 바이~~ 하시면 됩니다.
- 다음은 발로 뛴다 땀이나도록!!
저는 뭔가 이걸로는 부족하다!! 생각이 들어서 사람 많고 북적북적한 시내를 나가서 보이는 음식점 마다 다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문자 보낸거와 비슷하게 말을 하면 거의 열에 열은 이력서 주고 가~ 이렇게 해줍니다. 아무도 일구하러 들어갔다고 뭐라하지 않아요!! 꼭 가게에 We're hiring 문구가 없어도 저는 속으로 "당당하자 자신감!!" 외치면서 매번 들어갔던 기억이 있습니다...ㅎㅎㅎㅎㅎ
How to Make a resume
저는 무슨 일을 할지 몰라서 종류별로 혼자 구글링하면서 CV를 만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한 3주일 걸렸을까요?..
저는 그리고 요리에 대한 꿈이 어릴 때 있어서 예전에 제가 한국에서 주방에 일할 때 예를들어, 칼질을 하는 모습이라던가 일했던 가게 메뉴판이라든가 그런 모습들을 다 휴대폰으로 찍어서 인쇄해서 코팅을 해서 가기도 했어요. 그리고 인터뷰가 잡히거나 아니면 이력서를 내러 갈 때 사진을 보여주면서 한국에서 이런 경험이 있다 뭐 요런거도 했었답니다 ㅎㅎㅎ 추억이 새록새록,,
<미국에 사는 친구한테 하나하나 물어 작성한 Chef용 CV>
<Housekeeper 용 이력서>
이력서 작성하시는데 많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예전에 써둔거라 틀이랑 안에 내용 괜찮은거 있으시면
복+붙 아시죠??
아 그리고 경력 적을 떄는 "Gura" 를 조오끔 섞어 주는 것도 국룰><
그리고 카페나 레스토랑 홀 관련 이력서는 Housekeeper에서 조금만 변경해서 작성 해주시면 되요.
만약에 바리스타 관련된 이력서는 Chef용 이력서에서 음식을 Coffee로 바꿔주시면 된답니다 ㅎㅎ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고 오늘도 화이팅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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